
영양지역 토종 명품고추 '수비초', NS홈쇼핑서 본격 판매
경북 영양군은 지난 5일부터 토종 명품고추 '수비초'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NS홈쇼핑과 협력을 맺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
경북 경주 구도심 인근에 옛 경주역 철도 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이 들어선다.
경북 경주시는 옛 경주역 남쪽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3천620㎡ 면적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차량 140대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시는 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주역이 폐역된 이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한 결과, 폐철도 부지 내 임시 주차장 조성 합의를 이끌어냈다.
임시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 침체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와 인근 주민의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경주시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옛 경주역 부지 개발도 구상 중이다. 지난해 옛 경주역 부지 개발계획 용역을 통해 공공청사와 상징광장 등 복합‧상업‧행정 공간 조성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 개발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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