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명절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뿌리 뽑는다
2025-09-05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된 대위는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 3사관학교 소속으로 추정된다.
2일 오전 6시29분께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뒤편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사망한 남성은 경북에 위치한 육군 직할대 소속 대위로 밝혀졌으며, 군에 따르면 경북 소재 육군본부 직할대는 영천의 3사관학교가 있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사복 차림에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으며, 이는 총상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범죄 혐의점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면서 총기 반출 경위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 검찰 측은 현장에서 총기를 수거했으며 “범죄 혐의점이 없으며 총기 반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이외 내용은 수사 중이므로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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